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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설명 없이 한 용어 용어만 정리하기 위해 적고자 합니다. 

 

경제를 알기 위해서는 금리를 가장 먼저 개념으로 잡고 시작하는게 좋을 듯 싶어서 공정금리와 변동금리에 대해서 용어 설명을 적고자 합니다. 금리에 대해서 확실히 정리하고 넘어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고정금리

 

고정금리는 누구나 쉽게 풀이를 할 수 있듯이 약정 기간 때까지 계속 유지되는 금리를 이야기 합니다. 시장금리가 어떻게 되던간에 2%로 약정을 했다면 계약만기까지 2%로 계속 금리로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자금을 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향후 경기가 좋아지거나 할 것으로 예상되면 금리가 상승하기 때문에 고정금리로 계약을 하는 것이 유리하고, 향후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생각된다면 고정금리가 불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솔직히 방향성은 알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간 계약인 경우에는 도중에 많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당장 올해 COVID 19 의 경우를 보더라도 뜻밖의 변수로 금리의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변동금리

 

고정금리에 대한 설명을 했기 때문에 이해가 쉽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일 만기 1년, 변동주기 3개월, 약정금리가 CD금리는 (CD금리 + 0.5%)의 변동금리라면 3개월에 한번씩 변동된 CD금리에 의해 약정금리가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계약시 CD 금리가 3% 였고 최종 3.5% 계약이 되었는데, 3개월 뒤에 CD금리가 3.5% 라면 최종 금리는 4%가 되는 것입니다.  변동성이 있어서 계약시보다 낮아지기도 하고 높아지기도 하는 그러한 금리입니다. 짧게 짧게 가져가려는 목적하에서는 변동금리를 선택하는게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용어에서 CD 금리가 갑툭튀 했습니다. 

 

 

 

CD금리란 :

코픽스 금리와 함께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결정하는 기준금리이다. 은행 10곳의 호가 금리를 받아 최고 최저 값을 뺀 나머지 8개의 평균치를 가지고 CD 금리로 정한다고 합니다. 3개월마다 고시가 되는 금리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또 코픽스란 용어가 갑툭튀 해서 또 배워야 합니다. 

 

코픽스(COFIX) :

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국용어이고, CD금리만으로는 시장금리간 괴리가 커서 은행자금조달 상품의 가중평균금리를 도입하여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내 8개은행(국민,우리,신한,농협,기업,KEB하나, 한국씨티,SC제일)이 제공한 자금조달 관련정보를 가지고 매얼 15일에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고시한다고 합니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가면 금융상품정보에서  COFIX 공시가 있습니다. 

내일이 15일 공휴일이니 16일날 공시가 되겠지만  현재는

 

 

요렇게 보여집니다. 

 

잔액기준은 뭐고 신잔액기준은 뭘까라고 궁금해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잘 모릅니다. 아래의 산식에 의해서 구한다고 하니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20년도  COFIX 통계자료는 첨부파일로 넣겠습니다. (홈페이지에서도 받을 수 있어요)

 

COFIX통계(2020년도)_20201114.xlsx
0.01MB

 

사실 금리에 대해서는 엄청난 분량으로 써나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차후에 또 보충 포스팅을 할 것이며 오늘은 고정금리 변동금리를 설명하다가 조금더 길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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