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관련주 3가지

최근 EU가 탄소 다배출 제품 수입에 탄소국경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탄소배출권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주가 상황은 부진한데 반해서 관련주들은 힘이 센편입니다. 

탄소 배출권

 

탄소배출권은 온실가스를 일정기간동안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교토의정서에 따라 도입된 3가지 제도 중의 하나로서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는 국가가 할당받은 배출량보다 적은 양을 배출할 경우 남는 탄소 배출권을 다른 국가에 판매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면 줄일수록 국가에 수익이 되겠죠?

 

배출량이 높은 국가는 이보다 낮은 비용으로 배출권을 구입해 온실가스 감축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기 때문에 나온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탄소 배출권 관련주 3가지

 

 

 

 

 

 

후성

화학, 자동차,건설, 내화물 사업영역을 가진 기업입니다. 

불소화학 분야를 40년간 끌어오기도 했구요.

때문에 예전에 일본의 수출 이슈때에도 많이 언급이 되었던 회사입니다. 

 

후성에서 생산하는 특수가스나 냉매 들은 타 회사가 접근하기 힘든 만큼 독점적인 지위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CDM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 사업을 하고 있어 관련주로 엮입니다. 

 

7월부터 횡보하던 주가가 계속 상승중이다 전고점 위치에서 조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2차전지 항목에도 있었던 에코프로도 탄소배출권 관련주였습니다. 에코프로는 전지쪽 사업인  에코프로비엠 물적분할 했고 대기환경 사업과 관련하여 에코프로에이치앤을 인적분할 했습니다. 따라서 지주사로 볼 수 있습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도 상장되어 있으니 직접적인 관련은 이 회사로 보면 되겠죠)

 

2차전지와 환경사업부분으로 유해가스 저감과 온실가스 저감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CDM (탄소배출권) 사업을 하고 있음

 

 

 

 

 

 

 

 

 

 

영업이익은 계속 해마다 상승중에 있고 2차 전지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고 차후 미국과 유럽의 탄소관련 규제 때문에 수익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7월까지 기업분할이 이뤄진 후 7월까지 횡보하다가 최근 1.8배 급 상승 중에 있습니다. 

 

 

 

 

 

휴켐스

 

정밀화학제품, 생명공학, 친환경 농자재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꾸준히 온실가스 저감시설을 갖추면서 CDM (탄소배출권) 사업을 하고 있음

 

유보율이 높고 부채율이 적고 해마다 영업이익이 좋아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따라서 친환경 부분에 있어서 성장을 주목해 볼 회사라 생각합니다. 

 

휴켐스도 테마에 따라 7월 초반 탄력을 받고 상승을 따라가고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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